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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노출 적당히 해라" 악플에 20년차 여배우의 '사이다 대응'

김수현 기자

입력 2021-08-12 08:13

김빈우, "노출 적당히 해라" 악플에 20년차 여배우의 '사이다 대응'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빈우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응했다.



김빈우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자! 찍겠습니다?? 하고 찍는 건 왜 저런 힘 빠진 얼굴이 안 나오는 걸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0년을 카메라 앞에 있었지만 아직도 찍히는 게 참 어렵다 #자연스러움이 좋아 #뭐든 #no filter #스텝들이 찍어주는 인생 샷"라고 자조했다.

사진에는 콘셉트 촬영에서 스태프들이 중간중간 찍어준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너무 예쁘다" "관리 정말 잘하셨다" 등의 응원이 이어졌지만 일부 네티즌은 "적당히 노출해라"라고 김빈우를 비난하는 어투의 댓글을 달았다. 이에 김빈우는 "어디까지가 적당히인지 알려주세요"라며 시비에 차분히 대응했다.

앞서 김빈우는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하면서 75kg에서 52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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