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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사기 후 식음 전폐에도 아들 도시락은 화려하게...메뉴부터 으리으리해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8-11 16:46

수정 2021-08-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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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사기 후 식음 전폐에도 아들 도시락은 화려하게...…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박지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준 오늘의 도시락"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지연이 아들 태준 군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이 담겨있다. 베이컨 주먹밥, 닭다리, 타코야키, 디저트 귤까지 메뉴부터 화려한 엄마 표 도시락이었다. 박지연은 이를 예쁘게 옮겨 담으며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을 완성했다.

현재 자신의 SNS를 통해 소통 중인 박지연은 남편, 아이들을 위해 직접 요리한 사진을 게재, 다양한 메뉴 등을 통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박지연은 "도시락 싸주면서 호랑이 엄마보다 도시락 안 싸주면서 나긋한 엄마가 너는 좋겠지"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수근은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중고거래로 사기당한 사연에 "아내도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마산에 대리점이 있다길래 전화해봤더니 이상하더라. '그거 사기다'고 말렸는데, 5시간 후에 '휴대전화가 안 왔다'고 하더라"며 "아내가 그 이후로 억울해서 밥을 안 먹었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인 박지연은 2008년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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