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MBC '나 혼자 산다'로 전주 대비 화제성 24.19% 상승했다. 주말 드라마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경남이 출연해 오디오가 실종된 자취 일상을 공개하자 네티즌은 '집에 혼자 살고, 또 혼자 있으면 다 저런 모습이다'라며 공감 반응을 보였다. 김지훈은 셀프 머리 손질부터 단짠 아삭 토스트를 만들어 폭풍먹방을 펼쳤으며, 진기명기급 철봉 동작을 선보여 네티즌의 높은 주목을 얻었다. 또한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배구가 4강 진출 쾌거를 거두어 과거 김연경 선수의 출연분이 재조명 받아 프로그램 화제성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김지훈이 5위, 김경남이 6위에 진입했다.비드라마 화제성 3위는 tvN '대탈출4'로 전주 대비 화제성 7.96% 상승했으나 순위는 1계단 하락했다. 지난 방송에서 탈출러들은 시즌2 '무간교도소'의 악인들과 재회했다. 한층 더 심화된 좀비 세계관에 네티즌은 '시즌4인데 더 진화한 좀비 시리즈 대단해요', '이번 화는 역대급 레전드편이에요' 등 호평을 다수 남겼다.
비드라마 화제성 4위는 음악방송 MC 특집으로 꾸며진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32.56% 상승했다. 지난 방송에는 '놀토 아무 때나 출연권'을 획득했던 연반인 재재가 자가격리 중인 김동현을 대신해 출연했다. 게스트로는 역대 최장수 음악방송 MC를 맡았던 광희부터 2PM 우영, 몬스타엑스 민혁, 지금도 음악방송 MC를 하고 있는 (여자)아이들 미연이 출격해 예능감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비드라마 화제성 6위는 JTBC '슈퍼밴드2'로 전주 대비 화제성이 5.44% 상승했다.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녹두팀, 제이유나 팀, 박다울 팀, 황린 팀이 상대팀과의 대결에서 승기를 거머쥐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황린 팀의 'It's rainning' 무대에 네티즌은 '전체적으로 완벽한 아티스트들의 앙상블', '사람들이 기다리는 게 뭔지 알고 보여준 무대' 등 극찬이 이어졌다. 또한 '시청자, 뮤지션 모두에게 수준 높은 충만함을 선사하는 프로그램 기획을 지지합니다'라며 방송사에 호평을 남긴 댓글도 있었다.비드라마 7위는 JTBC '바라던 바다(전주 대비 화제성 8.23% 감소)'였으며 커버곡 무대부터 솔로곡 'Gone'을 발매 후 처음으로 관객 앞에서 선보인 로제는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8위는 JTBC '아는 형님(전주 대비 화제성 28.14% 상승)', 비드라마 9위는 SBS '런닝맨(전주 대비 32.84% 상승)', 비드라마 10위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전주 대비 화제성 36.54% 감소)'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