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오후 8시 첫 방송하는 채널IHQ '스파이시 걸스' 1회에서는 뜨거운 첫 만남을 갖는 김신영, 유이, 써니, 최유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매운맛과 어울리는 빨간색으로 꾸며진 스튜디오에 등장한 네 사람은 서로 다른 맵레벨을 공개하며, 매운맛에 입덕하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연예계 최고 맵판왕으로 알려진 유이는 "매운맛을 끊느니 차라리 밥을 끊겠다"고 맵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유이는 로제 소스의 고소함과 고춧가루의 매콤함이 조화를 이룬 '매운 갈비 파스타'를 선보인다. 먹자마자 입안 가득 '훅' 퍼지는 매운맛에 멤버들은 각기 다른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