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색깔 이렇게 만들어 놓고...더 빼볼까... 기왕 이렇게 한 거 백금발로 확 그냥 막 그냥. 머리 복잡하면 머리카락 괴롭히기. 머릿결 상하면 그냥 잘라버리지 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살짝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서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한 방송에서 갑상선 항진증으로 20kg 가까이 살이 쪘다가 최근 1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서유리는 사진에서 날렵한 턱선을 뽐내며 물오른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