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박정철, 신현탁이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에 합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감독 한경탁, 토리엔터테인먼트·삼이공컴퍼니 제작)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화려한 모습만을 좇던 희연(유인영)이 특별할 것 하나 없는 통영에서 옛 친구 성선(이미도)을 만나 잊고 있던 꿈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영화.
신현탁은 성선의 고향 친구이자 박두관의 절친한 후배 박평재로 등장한다. 눈치는 없지만 누구보다 순박한 시골 청년인 박평재는 희연에게 첫눈에 반해 호감을 가지는 인물. 이에, 자연스러운 연기로 등장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 신현탁이 이번엔 어떤 매력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낼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