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박지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아이들한테 소리지르기 싫은데 왜 해야할거를 못하는거죠.. 공부를 잘 하라는것도 아니고 내뱉은 말 지키라는게 그렇게 힘든가요? 어쩜 가장 어려운걸 바라는걸까요? 제발 그냥 센스있고 자기앞가림 잘 하기만 바라는게 욕심일까요?"라며 아이들에게 직접 만들어준 도시락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지연은 "특히나 태준 나이때는 벽이 생기면 안되는걸 너무나 잘아는데 친구같은 엄마는 제 인생에 없는걸까요 하...컨디션도 안따라주고 해야할일은 많고 오늘 급우울모드에요:("라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놔 팬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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