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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남편♥' 박슬기, 말라깽이 과거에 스스로도 놀랐네 "살 빼야겠다"

정유나 기자

입력 2021-08-09 11:31

수정 2021-08-09 11:32

'훈남 남편♥' 박슬기, 말라깽이 과거에 스스로도 놀랐네 "살 빼야겠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남편과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 모자+커플 티+커플 신발까지 맞춰하던 그때 그 시절. feat 말라깽이 박슬기 #살 빼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박슬기가 남편과 한강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부터 신발까지 커플 아이템으로 맞춰 입은 모습이 달달함을 자아냈다. 특히 박슬기는 지금보다 말랐던 그 당시의 모습에 "살 빼겠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공문성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예 양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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