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학인데도 여러 운동하느라 제일 바쁜 우리 아들. 점심 어디서 먹고 싶냐고 하니 바로 "CIAK". 그래. 네가 먹고 싶다면 가자! 남편이 여러장 찍어 주더니 이 사진이 제일 예쁘다고 한다. 진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남편, 아들과 함께 홍콩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강수정의 8살된 아들의 옆모습이 살짝 공개돼 눈길을 끈다. 또한 강수정은 "매니저 언니가 베이비 식기 준다고 하니 자기 아기 아니라고 따진 아들. 베이비는 한살이라며. 엄마한텐 넌 완전아기"라며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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