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는 매회 예측을 불허하는 놀라운 스케일과 반전, 초특급 게스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회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4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한 것.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오늘(6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7회에는 농구선수 허웅-허훈 형제와 함께 무더위를 달래는 이색 보양식 가운데 가짜를 찾아 나선다. 두 사람은 아버지 없이 형제끼리 예능에 출연한 것은 '식스센스2'가 처음인 가운데 "이제는 홀로설 때가 된 것 같다. 자신 있게 한번 해보겠다"며 포부를 당당히 밝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허웅·허훈 형제의 뜨거운 열정도 이날의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개인기 요청에도 당황하지 않는 등 '예능 새싹'으로서의 면모를 뽐내는 것. 이 밖에도 허웅은 미주에게 이상형을 물어보고, 미주는 이에 수줍어하며 답해 현장을 설렘으로 가득 물들였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