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액션 영화 '프리 가이'(숀 레비 감독)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게임 속 세계 프리시티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은행원 가이 역의 라이언 레이놀즈, 그리고 숀 레비 감독이 참석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NPC(게임 플레이어에게 퀘스트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도우미 캐릭터)로 산다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봉쇄됐지 않나? 마치 '프리 가이' 속 NPC들과 같이 우리 모두 그렇게 살았다. 물론 가족과 시간을 보내면서 사랑스러운 순간도 있었다"고 답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