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액션 영화 '프리 가이'(숀 레비 감독)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게임 속 세계 프리시티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은행원 가이 역의 라이언 레이놀즈, 그리고 숀 레비 감독이 참석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작품에 임할 때 그 시대, 그 시간에서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한다. 문화적으로 시대의 순간을 돌아본다. '프리 가이'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냉소적이지 않고 낙관적인 눈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가 있다. 우리 사회가 필요한 인물, 사회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