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슈칸분??과 주간 문춘 등 일본 현지 매체들은 시노하라 료코와 일본 성우 이치무라 마사치카(72)의 이혼 배경에 초신성 광수가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불륜관계라는 것. 매체는 광수와 시노하라 료코가 같은 아파트 단지에 거주 중인 점, 커플 발찌 등의 아이템 등을 불륜의 단서로 꼽았다. 또한 일부 주변인의 목격담이 뒤따른다며 불륜설에 힘을 실었다.
시노하라 료코와 이치무라 마사치카는 지난달 16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합의이혼했다. 두 아이의 친권은 이치무라 마사치카에 있다. 위자료나 별도의 재산 분할은 없었다. 이혼을 발표하며 이치무라 마사치카는 "가정 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별거를 하면서 부부와 부모로서 새로운 형태를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노하라 료코가 배우로서 더 빛나고 어머니로도 잘 살아가는 길을 걷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광수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레드우즈 측은 광수와 시노하라 료코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