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5회에서는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빌리지에서 3박 4일간 합숙한 돌싱남녀 8인, 김재열-박효정-배수진-빈하영-이아영-정윤식-최준호-추성연의 최종 '커플 선택' 현장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 최종 선택을 앞둔 돌싱남녀 8인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전 최선을 다한 '꽃단장'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이아영은 전날 밤 배수진이 추성연을 직접 불러내 '한밤중 밀담'을 나눈 상황을 언급하며, "두 사람 사이에 큰 '한 방'이 있었을 것 같아서, (추성연이) 수진 씨에게 갈 듯하다"는 속내를 내비친다.
화면을 지켜보던 유세윤 또한 "근 몇 년간 이렇게 내 감정이 오락가락한 프로그램이 없었다"며 격한 '과몰입'을 표현한다. 두 여인의 신경전 속, 추성연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