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해방타운'에서는 개그맨 유세윤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연예계 소문난 서핑 실력자 유세윤. 유세윤은 "아내가 서핑을 하고 싶다 해서 한 번 같이 갔다. 근데 너무 잘 타더라"라며 "서핑 간다 하면 원래 혼자 보내줬는데 이제는 같이 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은 "부부가 함께 취미를 하면 어떠냐"고 물었고 유세윤은 "장단점이 있는데 더 행복하고 덜 재밌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
'해방타운'에 입주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는 "넷플릭스로 성인 콘텐츠를 실컷 보고 싶다. 집에 아들이 있으니까 공포, 액션도 19금 콘텐츠를 못 본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