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이 신혼부부와 공감대를 형성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희선은 식사하는 신혼부부 옆에서 말을 이어가다가 아이 모유수유를 마쳤냐고 질문했다. 손님이 "100일만 했다. 별로 영양가가 없는 것 같더라"라고 답하자, 김희선은 "저도 그랬다. 엄마 모유만큼 좋은 게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김희선은 이내 카이를 쳐다보더니 "미안해. 총각이 있는데 자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도주막'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