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8년 컬래버 화보를 찍기 위해 정말 열심히 몸 만들고 발리에서 촬영했던 때. 촬영 당일에도 펌핑된 몸으로 찍겠다며 촬영 중간중간 계속 운동하고 있는 저 좀 보세요. 아니 세상에 완전 이거 아니면 살 길이 없는 애처럼 정말 완벽한 몸을 위해 일상을 포기했던 그때. 진짜 행복을 찾을 수 없어 방황했던 참 가엾던 시절이네요"라며 "살이 좀 있어도 복근이 없어도 이렇게 행복한데 참 억척스럽게 살았어요 저?"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보 촬영을 위해 만들었던 조각 몸매가 담겼다. 영상 속 김준희는 촬영 중간에도 운동을 하며 몸을 키우려 애썼다. 그 결과물은 완벽 그 자체였다.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말랐던 김준희는 탄탄한 근육 몸매를 완성했다. 구릿빛 피부로 섹시함을 더한 김준희는 수영복, 속옷 화보도 자신 있게 찍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김준희의 남편은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