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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셋맘' 양은지, '♥이호' 무심함에 속상해 "오붓한은 개뿔..리얼부부의 삶"

김수현 기자

입력 2021-08-03 17:00

'애셋맘' 양은지, '♥이호' 무심함에 속상해 "오붓한은 개뿔..리얼부부…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가 남편 축구선수 이호와 데이트 했다.



양은지는 3일 인스타그램에 "울산에도 챔피언이 있네? 끝나기 한시간 전이라서 사람도 없고.. 괜찮겠지? 하며 아이들 셋 키카 들여 보내고 오붓하게 둘만의 시간이 생긴 우리~"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저녁 먹기 전에 간식으로 샌드위치 먹고 싶다고 갔는데 한 개 다 먹고 해치울 때까지 친구랑 전화통화하는 눈치 1도 없는 남편 때문에 어이가 없었던..."이라고 서운해 했다.

그러면서 "오붓한은 개뿔... 그냥 나 혼자 에그드랍 맛있게 먹은 한 시간 이였다는..!"이라 한탄했다.

양은지는 "#각자 애들 없이 보낸 #소중한 #자유시간이였던 걸로 #리얼부부의 삶 #니캉내캉 #각자의 시간"이라면서도 "#그래도 여기 한 번 봐줘 봐"라고 했다.

사진에는 아내를 앞에 두고 전화통화에만 집중하는 이호와 환하게 웃고 있는 양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양은지와 이호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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