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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임신' 황신영, 90kg 넘자 '임당' 관리 시작 "과자 대신 닭가슴살"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7-29 16:44

수정 2021-07-29 16:45

'삼둥이 임신' 황신영, 90kg 넘자 '임당' 관리 시작 "과자 대신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임신성 당뇨 재검사를 위한 식단 관리를 시작했다.



황신영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자 대신 닭가슴살 소시지와 미니 당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닭가슴살 소시지와 당근을 간식으로 챙겨 먹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90kg가 넘었다고 밝힌 황신영은 "병원 가서 임당 검사 하고 왔는데 1일1초콜릿, 밀가루, 과일을 달고 살았던 게 갑자기 애들한테 미안하게 됐다. 2주 후에 다시 임당 재검하자고 하셔서 좀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황신영은 "'당 수치가 많이 높나요?'라고 여쭤보니, 세쌍둥이 치고는 높은 건 아닌데 정상수치보다 좀 오버 돼서 다시 재검 해야 한다고...삼둥이를 위해서 2주 동안은 초콜릿, 과자, 아이스크림, 밀가루, 과일 잠시 안녕 해야 할 것 같다"고 임당 검사를 통과를 위해 식단 관리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결혼, 최근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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