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황선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이 떨려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제니가 "저도 응원하고 있어요. 황선우 선수 화이팅!"이라고 적은 캡처본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황선우가 제니와 예지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에 대한 제니의 응원이었다.
한편 황선우는 29일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위를 차지했다. 메달권에 오르진 못했지만 아시아 선수로는 69년 만의 최고 성적으로 앞으로 무한 가능성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