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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새치 삭발' 후 반려견도 헤어컷…♥나혜미 품에 쏙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7-29 13:11

수정 2021-07-29 13:27

에릭, '새치 삭발' 후 반려견도 헤어컷…♥나혜미 품에 쏙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화 에릭이 반려견과 함께 '헤어컷'으로 시원한 여름 나기 중이다.



에릭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날이 더워서 풀 죽은 소금이"라는 글과 함께 지친 반려견의 모습을 게재했다. 이후 에릭은 더워하는 소금이를 위해 미용을 해줬다. 에릭은 "기분전환을 위해 예쁘게 헤어컷"이라며 미용을 마친 소금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나혜미의 품에 안겨있는 듯한 소금이는 예쁘게 털을 밀어 훨씬 더 시원해 보이는 모습이다.

에릭 역시 더운 여름에 지쳐 시원한 삭발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에릭은 "날이 덥길래. 30대부터 2주마다 해온 새치염색으로 두피를 해방시켜주기로 했다"며 삭발 셀카를 공개했다. 10년 넘게 새치 염색을 해왔다는 에릭은 희끗희끗한 새치 머리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삭발 후에도 여전한 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에릭은 배우 나혜미와 지난 2017년 12살 나이차를 딛고 결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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