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날이 더워서 풀 죽은 소금이"라는 글과 함께 지친 반려견의 모습을 게재했다. 이후 에릭은 더워하는 소금이를 위해 미용을 해줬다. 에릭은 "기분전환을 위해 예쁘게 헤어컷"이라며 미용을 마친 소금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나혜미의 품에 안겨있는 듯한 소금이는 예쁘게 털을 밀어 훨씬 더 시원해 보이는 모습이다.
에릭 역시 더운 여름에 지쳐 시원한 삭발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에릭은 "날이 덥길래. 30대부터 2주마다 해온 새치염색으로 두피를 해방시켜주기로 했다"며 삭발 셀카를 공개했다. 10년 넘게 새치 염색을 해왔다는 에릭은 희끗희끗한 새치 머리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삭발 후에도 여전한 미모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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