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컴백' 레드벨벳 아이린, 논란딛고 돌아왔다...욕조서 몽환美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내달 컴백을 앞둔 가운데, 아이린의 영상을 공개했다

28일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Queens Archive - Red Velvet 레드벨벳 'Perfect 10' #IRENE'이라는 제목으로 1분 24초 분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아이린은 몽환적이고도 우아한 무드 속 시크한 표정 연기를 선보인다. 오프숄더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미모가 더욱 돋보인다. 욕조에 들어간 후 꼬리를 내보인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한편 아이린은 지난해 10월,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에게 갑질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대중은 물론 주변에서도 많은 걱정과 질책을 받았고, 이를 통해 제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없듯이 저도 예전의 모습으로는 돌아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사과문을 게재, 고개를 숙였다.

레드벨벳은 8월 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데뷔 7주년 기념 방송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