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새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이하 '도장깨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장윤정, 도경완, 곽지은, 해수, 그리고 류복열 PD가 참석했다.
장윤정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를 하다보니 '이 무대에서 못 보는 사람은 영원히 기회가 없는건가?' 싶었다. 여러가지 이유로 본선에 오르지 못하는 이들이 안타까워서 나이, 지역, 하는 일 등의 제약을 받지 않고 내가 직접 찾아가려고 한다. 요즘 가장 핫한 트랜드인 트로트, 캠핑, 도경완과 함께 하려고 한다. 도경완이 프리 선언을 하기 전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리 선언 이후에도 이 프로그램이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프로그램이 생겼다. '도장깨기'의 '도'는 도경완의 '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