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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신사동호랭이 "산다라박, 엄청 좋아했다...내가 한 살 오빠"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7-27 21:07

수정 2021-07-27 21:08

'비디오스타' 신사동호랭이 "산다라박, 엄청 좋아했다...내가 한 살 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비디오스타' 신사동호랭이가 산다라박에 호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개코, 안은미, 신사동호랭이, 김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신사동호랭이에게 "MC 중 전기가 찌릿하고 통하는 사이가 있다고 하더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숙과 박나래는 "썸녀?"라고 했고, 신사동호랭이는 "산다라박님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사동호랭이는 "MBC '복면가왕'을 함께 출연했다. 뒷자리에 앉았는데 어떻게든 말을 걸고 싶은데 방법을 못 찾고 있었다"면서 "정전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아크릴에 붙어서 그 걸 말씀을 드렸다"며 환하게 웃었다. MC들은 "정전기?"라며 소소한 에피소드에 전의를 상실했다.

김숙은 "산다라박을 그 전부터 좋아했냐"고 물었고, 신사동호랭이는 "엄청 좋아했다. 한 살 차이 밖에 안 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산다라박은 "음악적으로 찌릿할 수 있다면!"이라고 했고, MC들은 "선 긋네"라고 해 폭소케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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