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아침 제 시야에 보이는 모습이에요. 가을이가 항상 같은 베개를 베고 자다보니, 저나 남편 귀에 고로롱고로롱 코 골아서 가끔 선잠을 자지만, 그래도 아침에 얼굴에서 고소한 냄새 폴폴 나면 너무 사랑스러운 거 있죠. 근데 왜 항상 남편과 내 사이에서 자는 거야.... 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부부 침실 베개에 몸을 뉘이고 곤히 잠을 청하는 반려견 가을이의 앙증맞은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해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