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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박은빈, 코로나19 음성 판정 "방역지침 준수"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7-27 11:29

수정 2021-07-27 11:29

 박은빈, 코로나19 음성 판정 "방역지침 준수"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은빈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무엑터스는 27일 "KBS드라마 '연모'의 야외촬영에 참여했던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어제(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며 "이에 박은빈 배우는 보조 출연자 분과 동선이 겹치지는 않았으나 현장 전수 조사 차원의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오늘(27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소속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또한 확진된 출연자분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KBS 2TV '연모' 촬영장에서는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박은빈 등이 검사를 받고 대기했다. 이밖에 SF9의 로운과 배윤경, 최병찬 등은 촬영이 없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

'연모'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로,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를 그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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