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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 권은비 "아이즈원 해체 후 첫 공식 활동..일상 보여줄 것"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7-27 10:55

수정 2021-07-27 10:55

'팔로우미' 권은비 "아이즈원 해체 후 첫 공식 활동..일상 보여줄 것"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팔로우미'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티캐스트 패션엔 '팔로우미-취향에 진심'(이하 '팔로우미') 제작발표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하성운, 펜타곤 키노, 권은비,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참석했다.

권은빈은 "일단 '팔로우미'를 하게 된다고 했을 때 뷰티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뷰티 노하우와 패션 노하우를 알려드릴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뻤다. 취향에 진심인 만큼 저의 취미생활도 공유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이번 시즌에는 취미, 뷰티, 패션까지 공유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아이즈원 해체 후 첫 공식 활동으로 '팔로우미'를 선택했다. 권은비는 "아이즈원 해체 후에 처음으로 프로그램에 들어오게 됐는데 MC로 뷰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무대 위의 권은비만 항상 보여드렸는데 일상의 권은비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티캐스트 패션앤 채널과 LG 유플러스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팔로우미-취향에 진심'은 4MC를 앞세워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K-아이콘들의 취향을 공유한다. 지난 시즌들이 여성 라이프 스타일을 주로 다뤘다면, 이번 시즌에서는 사상 최초 남자 MC로 하성운과 키노가 합류해 눈길을 끈다.

'팔로우미'는 7월 30일 패션앤과 아이돌Live앱에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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