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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떡상"…'보스 베이비2' 골든 에그지수 95%→네이버 평점 9.70 호평

조지영 기자

입력 2021-07-27 14:46

"입소문 떡상"…'보스 베이비2' 골든 에그지수 95%→네이버 평점 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드림웍스의 히트작 '보스 베이비'(17, 톰 맥그라스 감독)의 후속편 '보스 베이비 2'(톰 맥그라스 감독)가 전편을 뛰어넘는 관객들의 호평으로 박스오피스 강타 및 개봉 2주차에서도 흥행 주식회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개봉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한 '보스 베이비 2'가 흥행뿐만 아니라, 입소문까지 떡상하며 올여름 극장가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6일 기준 CGV 골든 에그지수 95%, 네이버 관람객 평점 9.70을 기록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2017년 개봉한 '보스 베이비'는 CGV 골든 에그지수 95%, 네이버 관람객 평점 8.84를 기록하고, 245만 명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처럼 '보스 베이비 2'는 전편을 뛰어넘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봉 2주차 입소문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보스 베이비 2'를 향한 이 같은 뜨거운 반응은 바로 65% 이상의 여성 관객들이 '보스 베이비 2'에 열화 같은 성원을 보내주었기에 가능했다. '보스 베이비 2'는 개봉 첫주 35만60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크루엘라'가 개봉 첫주 기록한 29만8576명, 올해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가 기록한 20만6309명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이처럼 놀라운 흥행 기록을 보여주며 하반기 최고 애니메이션 흥행작 등극을 예고한 '보스 베이비 2'의 장기 흥행 활약이 기대된다.

'보스 베이비 2'는 진짜 보스가 된 테드가 조카인 줄만 알았던 뉴 보스 베이비 티나의 지시로 다시 베이비로 돌아가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알렉 볼드윈, 에이미 세다리스, 제임스 마스던, 제프 골드브럼, 지미 키멜 등이 목소리 출연에 가세했고 전편에 이어 톰 맥그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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