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여자 농구 선수들 오늘 진짜 잘했어요. 전직 NBA리거 하승진 위원님, 김은혜 위원님, 우리 중계팀 모두 함께 목 터져라 응원했던 대회 셋째 날 스튜디오 풍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32회 도쿄올림픽' 중계에 나선 정지원과 하승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정지원은 키 221cm의 어마어마한 장신인 하승진과 엄청난 키 차이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정지원은 2019년 소준범 독립영화 감독과 결혼, 이듬해 1월 득남했다. 소준범 감독의 아버지는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