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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지창욱, 코로나19 확진 비상..'안나라수마나라' 제작 중단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7-26 13:22

수정 2021-07-26 13:22

 지창욱, 코로나19 확진 비상..'안나라수마나라' 제작 중단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지창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안나라수나마라'의 제작이 중단됐다.



26일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창욱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아오던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 소속사 측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및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지창욱과 스태프 1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그가 출연 중이던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안나라수나마라' 촬영도 중단됐다. 드라마 측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중단할 예정이며, 안전이 확보되면 재개할 예정이다. 촬영을 함께 진행하던 인원들은 자가격리 중이며 '안나라수나마라' 스태프와 연기자 전원이 코로나 테스트를 진행했고, 촬영 재개 전에도 선제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김민정 극본, 김성윤 연출)는 하일권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 윤아이와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로 남고 싶어 하는 미스터리한 마술사 리을의 만남을 담은 감성 뮤직 드라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의 김성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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