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김민귀의 소속사인 빅픽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김민귀에게 논란과 관련한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확인이 되는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러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귀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가 '드라마 ㅇㄱㅇㅈㅁ 남자 배우의 실체를 밝힙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A씨는 김민귀와 6년 넘게 열애했으며 그 사이 김민귀가 클럽 등을 몰래 다니고 바람을 피우고, 또 양다리를 걸치고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또래들과 드라마를 찍던 중 어느 날 갑자기 나를 대하는 태도가 차갑게 변한 너는 바람을 피우고 나 몰래 한 달 넘게 양다리를 걸쳤다"고 폭로했다.
A씨는 또 "결국 며칠 뒤 너는 코로나 확진이 되었으면서 너랑 접촉이 있었던 나한테 그 사실을 먼저 알리지도 않았다. 계속 그 여자와 데이트하고, 그 여자 집에서 외박까지 하고는 거짓말로 날 속였다. 그날 결국 한 달 넘게 양다리였다는 사실을 다 들켰고 그 와중에도 그 여자 모델 지인들이 이미 너희가 사귀는 걸 알고 있어서 이대로 사실이 들통나면 서울 생활 못 한다고, 제발 나를 전 여자친구라고 해달라고 부탁 좀 하자고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