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장기용이 국방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입대한다.
장기용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과 취재진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리겠다.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2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장기용은 KBS2 '고백부부', tvN '나의 아저씨', MBC '이리와 안아줘', 2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 출연하며 라이징스타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혜리와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주연을 맡아 시청자를 만났고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과 취재진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