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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진♥' 김빈우, 집에 수영장 설치한 통 큰 엄마 "서리 금지. 훔쳐가지 마시오"

김수현 기자

입력 2021-07-26 08:11

'전용진♥' 김빈우, 집에 수영장 설치한 통 큰 엄마 "서리 금지. 훔쳐…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빈우가 아이들을 위해 집 베란다에 수영장을 설치했다.



김빈우는 26일 인스타그램에 "라방하려 했는데 이 녀석이 낮잠을 자더니 잠을 안자네요.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잘 자요"라며 "내일도 화이팅. 굿밤"이라고 굿나잇 인사를 전했다.

사진에는 김빈우의 아이가 '서리 금지. 훔쳐가지 마시오'라 적힌 팻말 앞에서 수박 공을 들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아이가 서 있는 수영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렵자 김빈우가 아이들을 위해 베란다에 수영장을 설치한 것.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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