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김일중이 MC로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야구계의 레전드 김병현이 어린이 야구단의 감독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병현은 한국인 최초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2번이나 거머쥔 전 메이저리거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핵잠수함 투수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또한 은퇴 후 솔직담백한 입담을 발휘해 예능 늦둥이로 사랑받으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런 그가 '내일은 야구왕'을 통해 어린이 야구단의 감독으로 첫 데뷔를 알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는데, 김병현은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왔을 때 제작진의 제안을 단번에 받아들이며 꿈나무 육성에 몰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한다.
이에 더해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출신의 'KBO 대표 거포' 최준석과 김병현, 송명기 등 수많은 야구 스타들의 트레이닝을 담당했던 유정학 트레이너가 코치로 합류해 김병현 감독의 든든한 오른팔이 된다. 여기에 유튜브 채널 '야신야덕'으로 잘 알려진 빡코(박진형 크리에이터)가 친구 같은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