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이슬이 윤슬이 잘 크고 있어요. 이름은 정윤슬. 순우리말로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라는 뜻인데 아름답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나고 어감이 예뻐서 정했어요. 좋은 한자 잘 골라서 출생신고 마치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지혜와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의 품에 안겨 아빠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딸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한지혜는 지난달 첫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