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이언주)' 116회에서는 식탁 위 간편한 세 끼를 책임지는 자기님들과 맛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즉석밥, 국물요리, 김치, 액상 조미료, 참치캔 전문가 자기님들이 유퀴저로 출연해, 한국인을 넘어 세계인을 사로잡은 맛에 담긴 비밀과 그 맛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전할 계획이다.
자취생의 필수 아이템인 즉석밥 연구원 최소망 자기님과 국물요리 연구원 김무년 자기님은 시청자 자기님들을 한국인의 소울푸드 세계로 안내한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도 오직 밥만 본다는 최소망 자기님, 한식 전문 셰프 출신이라는 김무년 자기님의 특별한 밥, 국 비밀 레시피가 공개되는 것. 자기님들이 소개하는 환상의 맛을 상상하며 큰 자기와 아기자기는 연신 탄성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요알못(요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구원해준 국내 최초 액상 조미료 개발자 서동순 자기님도 '유 퀴즈'를 찾는다. 액상 조미료를 개발하게 된 계기, 10년이 넘는 개발 기간, 출시 후 시장 반응은 물론, 중독성 짙은 CM송이 단 하루 만에 탄생하게 된 비화를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자기님과 큰 자기, 아기자기가 즉석에서 결성한 '꼰서트(꼰대+콘서트)' 토크는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