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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짜릿해지는 경험"…'귀문' 김강우X김소혜, 역대급 공포 체험 예고한 스틸 공개

조지영 기자

입력 2021-07-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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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짜릿해지는 경험"…'귀문' 김강우X김소혜, 역대급 공포 체험 예고…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영화 최초로 2D부터 ScreenX, 4DX 버전 동시 제작, 올여름 극한의 공포를 체험하게 할 공포 영화 '귀문'(심덕근 감독, 고스트픽처스 제작)이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예고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집단 살인사건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의 음산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한풀이 굿을 시도하다 죽음에 이른 어머니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귀사리 수련원에 들어서는 도진(김강우)의 뒷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귀문'을 둘러싼 괴담의 실체를 촬영하기 위해 귀사리 수련원을 찾은 혜영(김소혜), 태훈(이정형), 원재(홍진기)의 호기심 가득한 모습은 미지의 공포와 맞닥뜨리고 겁에 질린 모습과 대비되며 극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스틸에선 도진과 혜영, 태훈이 한 공간에서 만나 공포에 맞서는 것을 암시, 과연 그들이 수련원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이처럼 '귀문'은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질 예측불허의 사건과 흡인력 높은 스토리 전개로 무더운 여름, 관객들의 더위를 날려줄 예정이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등이 출연했고 심덕근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프로덕션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인 '귀문'은 오는 8월 전 세계 2000여 개관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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