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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녀석들' 골든차일드 이장준 "술방 처음이라 무서워 한의원가서 숙취해소제 샀다."

고재완 기자

입력 2021-07-20 12:47

'마시는녀석들' 골든차일드 이장준 "술방 처음이라 무서워 한의원가서 숙취…
사진=iHQ 디스커버리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0명이 숙소에 함께 살아 혼술 안돼…무서워 한의원가서 숙취해소제 샀다."



골든차일드 이장준은 20일 온라인 중계한 디스커버리 IHQ '마시는 녀석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장준은 "술을 마시면서 함께 하는 방송은 처음이라 무서워서 한의원가서 숙취해소제를 샀다"며 "근데 집에 가면 (필름이) 끊겨서 아직 못먹었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TV속에만 뵙던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하니 영광이다"라고 말한 후 "숙소에서 10명이 함께 살아서 혼술할 겨를이 없다"며 "주량은 내가 가장 젊어서 가장 잘 마실줄 알았는데 여기서 보니까 1병정도 마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첫 방송하는 '마시는 녀석들'은 채널 IH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먹방계의 블루오션이었던 '안주 맛집'을 찾아다닌다. 또 주에 초점을 맞춘 먹방이 아닌 주류에 따라 페어링 하기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안주 탐구생활 방송으로 건전한 애주가이자 입담꾼으로 알려진 이종혁, 장동민, 규현, 골든차일드 이장준의 합류는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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