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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 정혜성, 폭식 후 53kg→일주일만 50kg "2kg 더 뺄 것" ('혜성처럼')[종합]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7-19 18:45

수정 2021-07-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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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 정혜성, 폭식 후 53kg→일주일만 50kg "2kg 더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정혜성이 일주일만에 3kg 감량에 성공했다.



정혜성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거 먹고 일주일에 3kg 감량 성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정혜성은 "여행을 갔다 와서 너무 많이 먹었다. 5kg가 쪘다"며 "기간을 정해놓지 않고 원하는 몸무게 될 때까지 다이어트를 하겠다. 1일 1식을 하면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르 해보려 한다"고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정혜성은 "(다이어트 도시락을) 간식으로는 먹어봤는데 주식으로 해서 살을 빼보는 건 처음"이라며 "제 프로필에 몸무게가 48kg라고 되어 있는데 그 몸무게가 될 때까지 해보겠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시작 직후 정혜성의 몸무게는 53.2kg. 정혜성은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은 후 필라테스를 하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3일차, 정혜성은 51.7kg 몸무게를 자랑했다. 정혜성은 한남동에 있는 핫플레이스 맛집에서도 다이어트 도시락을 먹으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5일차는 정혜성의 치팅데이였다. 정혜성은 "치팅을 하러 엄마랑 소고기집에 왔다. 소고기를 맛있게 먹겠다"며 냉면에 수박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다음날 정혜성은 "숨쉬기 운동 말고는 즐겨하지 않았는데 움직여야 할 거 같아서 나왔다"며 동네를 산책하며 운동했다.

일주일 후, 정혜성은 "3kg를 뺐다. 원래 5kg를 빼려고 했는데 운동도 제가 매일 매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리였다. 그래도 3kg면 엄청난 효과를 본 것 같다"며 결과에 만족했다.

정혜성은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과자 초콜릿 라떼류 이런 걸 일절 먹지 않았다. 술도 당연히 마시지 않았다. 다이어트 도시락과 스테이크, 닭가슴살 핫바, 걔네만 먹고 살이 빠질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빠지더라"라며 "다이어트 도시락을 세 개만 먹을까 했는데 저는 하나만 먹고 정말 배고픈 날에는 두 개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정혜성은 "원래 입던 바지가 안 맞아서 절식을 해야겠다 결심을 한 거였다. 저는 일주일 동안 그렇게 했지만 아직 건강하다. 잠도 잘 자고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았음 좋겠다. 별님들도 자기 자신만의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며칠 치팅을 하고 이번에는 조금 천천히 운동을 병행하면서 건강하게 2kg를 빼려고 한다. 일단 3kg가 빠졌으니 며칠은 이 행복감을 즐기도록 하겠다"고 프로필상 몸무게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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