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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라켓소년단' 측 "보조출연자 코로나19 확진, 즉각 촬영 취소"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7-19 13:39

수정 2021-07-19 13:39

 '라켓소년단' 측 "보조출연자 코로나19 확진, 즉각 촬영 취소"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라켓소년단'에 출연한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촬영이 즉각 취소됐다.



SBS '라켓소년단' 측은 19일 스포츠조선에 "한 보조출연자가 지난 16일 '라켓소년단' 촬영에 참여했고, 17일 무증상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즉각 촬영을 취소했으며, 모든 연기자와 소속사 관계자를 비롯한 스태프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가 음성을 확인받으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의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 김상경과 오나라를 비롯해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 등이 출연 중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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