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김호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찍고 싶은 거 마음껏 찍기. 셔터를 왜 누르는지 알았다. 행복하고 마음이 편안하다. #떠오르는 말 #나만의 시간 #처세 배려 용서 #낮추고 살자"라는 글을 올렸다.
김호중이 이와 함께 덧붙인 건 고양이가 어느 집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으로, 동물을 좋아하는 김호중의 마음 씀씀이가 드러난다. 또한 사진 속 "당신이나 나나 저자세로 살자"라는 글이 허리를 숙인 고양의 모습과 겹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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