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딸 하영이 앞머리의 비밀이 밝혀졌다.
18일 도경완의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하영이 앞머리 탄생의 비밀!! (feat.가위손 장회장님)'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딸 하영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앞머리를 직접 자르는 장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장윤정은 미용실 상황극을 펼치며 능숙하게 하영이의 앞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다.
얌전히 앉아 앞머리를 엄마에게 맡긴 하영이는 이내 의심 가득한 눈빛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장윤정의 옆에서 보조 역할을 하던 도경완은 장윤정이 하영이의 낮은 코에 대해 이야기하자 "코 얘기하지 마"라며 민감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머리를 자르는 내내 하영이는 '표정 부자'답게 다양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도경완은 하영이가 너무 귀여운 듯 "하영이 누구 새끼?"라고 물었고, 하영이는 "아빠 새끼"라고 답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서운한 듯 "엄마도 낳았어요. 엄마, 아빠 새끼라고 해주세요"라며 다시 질문했고, 하영이는 바로 "엄마 새끼, 아빠 새끼"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몇 번의 수정 끝에 하영이의 귀여운 트레이드 마크인 귀여운 앞머리가 완성됐고, 하영이는 수고한 엄마와 아빠에게 사랑스러운 뽀뽀로 이발비를 대신했다.
한편 도경완과 장윤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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