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1회는 '오늘이 너의 가장 푸른 날'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샘 아빠와 윌벤져스의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좌충우돌 비하인드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9일 '오케이 광자매'에 샘 아빠와 윌벤져스가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됐다. 샘 아빠는 극 중 배변호(최대철 분)와 우연히 만나 육아 꿀팁을 전수하는 '샘 해밍턴(본인)' 역할로 등장해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또한 샘 아빠와 함께 등장해 인사하는 윌벤져스의 깜찍한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들을 심쿵하게 했다.
'오케이 광자매' 촬영 현장에 도착한 해밍턴즈 삼부자는 먼저 상대 배우인 최대철과 복덩이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최재철은 윌벤져스의 '찐팬'임을 인증하며 촬영 전 푸근한 삼촌 미소로 아이들의 긴장을 풀어줬다고. 또한 윌벤져스는 나이는 어리지만 경력은 선배인 '복덩이 선배님'과도 깜찍한 케미를 형성하며 현장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