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결혼한지 +1000일 이래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 녹화끝나자마자 꽃 배달이 왔어요. 난 아무것도 준비 못 했는데...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에게 선물받은 꽃다발을 품에 안고 행복해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이쓴은 편지를 통해 '현희야 천일동안 고맙고 사랑해'라며 아내에게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