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속 타는 로맨스'를 주제로 '시어머니', '껍데기', '입주 도우미', '무당', '버라이어티' 등 5개의 키워드 관련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남자친구와 첫 여행에서 장 트러블로 대형 실수를 한 썰이 등장했고, 박나래는 전진에게 "혹시 아내가 실수한 적은 있냐"라고 물었다.
전진은 "연애할 때 아내를 회사에 데려다줬다. 아내가 4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차에서 가스를 방출했는데 10년 만에 나올까 말까 한 냄새가 났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