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는 16일 온라인 중계한 SBS '편먹고 공치리'(이하 공치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자타공인 '골프의 신'이자 십여년 만에 골프 실력을 공개하는이경규는 "뛰어난 영상과 시원시원한 스윙의 참맛을 볼 수 있다. 아시아 최고 미녀 골퍼의 아트 스윙, 스윙만 좋은 이승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어 함께 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선 "로리 맥켈로이를 초대하고 싶다. 또 우리 타이거 (우즈)가 빨리 다리가 나아서 함께 하고 싶고 해외에 있는 박인비와도 치고 싶다. 아마추어들과 치기 싫다. 괜히 아마추어들과 어울려 내가 이 꼴이 됐다. 나는 아마추어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