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추자현의 남편이자 중국 배우 우효광이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15일 중국 소후 연예는 우효광이 밤늦게까지 술집에서 놀다가 한 여성과 함께 차에 올라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우효광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우효광이 일행과 함께 차에 올라타는 모습이 담겼다.
우효광은 차에 타기 전 누군가를 불렀고, 이후 한 여성이 나타났다. 먼저 차에 탄 우효광은 이 여성의 차량 탑승을 도왔고, 곧바로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혔다. 우효광의 무릎 위에 앉은 여성은 여유롭게 미소를 띠며 휴대폰을 들여다봤다.
영상이 공개된 후 중국 네티즌들은 우효광의 불륜 의혹을 제기하며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추자현이 불쌍하다", "우효광 진짜 충격적이다", "동상이몽 보고 팬이 됐는데 실망이다", "내가 더 화가 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7년에 결혼해 슬하에 바다 군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추우 부부'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