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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도전장 받았다 "천상계는 인간계 이해 못해" ('공부왕찐천재')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7-14 19:35

수정 2021-07-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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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도전장 받았다 "천상계는 인간계 이해 못해" ('공부왕…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목동 엄친아' 전현무가 연인 이혜성에 이어 '찐천재'들의 새로운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목동 엄친아 '전현무'가 처음 공부하는 필살 공부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찐천재'들을 가르칠 선생님은 연대 출신 뇌섹남 전현무. 전현무는 "나는 천재 스타일은 아니다. 머리가 좋지 않다"며 "수학 때문에 재수한 사람이다. 정말 엉덩이로 버티는 스타일. 안 되면 계속 풀고 계속 물어보는 스타일"이라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그 동안 너무 잘하는 사람들만 나와서 이런 사람한테도 배워보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전현무는 홍진경, 그리, 남창희의 수준에 맞춰 차근차근 일차방정식을 알려줬다. 남창희는 "학교 다닐 때 현무 선생님 같은 사람 있었으면 나도 연대 갔을 것"이라고 뿌듯해했다. 이에 전현무는 "천상계를 다닌 사람들은 인간계에 있는 사람을 이해 못한다"고 밝혔다.

이혜성은 앞서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채널의 최연소 선생님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혜성은 "젊은 선생님 중에 추천해주실 분 없냐"는 PD의 질문에 "제가 잘 아는 분 중에 연대 나오고 깐족거리시는 분"이라며 연인 전현무를 언급했다.

패널들은 "전현무 씨한테 영상편지 해달라"고 요청했고 이혜성은 "저보다 잘 가르치실 자신 있으면 나와달라"라고 패기 있는 영상 편지를 보냈다. 패널들이 "이거 도전장이다"라고 흥미로워하자 이혜성은 "왜냐면 제가 그 분 보다 조금 더 공부 잘 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혜성의 도전장 후 전현무가 찐천재들의 새로운 수학 선생님으로 등장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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