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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쌍꺼풀 이어 코 수술까지? ♥재일교포 남친도 '깜짝'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7-14 19:13

수정 2021-07-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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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쌍꺼풀 이어 코 수술까지? ♥재일교포 남친도 '깜짝'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코 성형' 깜짝 카메라로 남자친구를 놀라게 했다.



이세영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세영 코수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세영은 시청자들에게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 쌍수 그 다음엔 코수술? 하면서 들어오셨을 거다. 저 코 수술 안 했다"고 설명했다.

이세영은 남자친구를 놀라게 하기 위해 분장을 했다며 "제가 일평 씨에게 깜짝 카메라를 위해 준비한 코 수술 분장이다. 나무 젓가락 잘라서 부목도 만들었다. 진짜 수술한 사람 같다"고 스스로 감탄했다. 이세영은 "'코수술도 할까? 했더니 일평 씨가 그만 하라 해서 체념했었다. 일평 씨가 괜찮다고 했는데 코 수술을 하고 온 여자친구를 봤을 때 남자친구의 반응은 어떨까"라며 깜짝 카메라 준비에 들어갔다.

집에 돌아와 이세영을 본 남자친구는 당황한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남자친구는 "코 수술을 했다"는 이세영의 말에 "땅에서 굴렀냐. 문에 부딪혔냐"고 물었다. 이세영은 "미안. 일평 씨는 하지 말라 했지만 해버렸다"고 성형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거짓말 치지 말아라"며 이세영의 거짓말을 눈치챘다.

남자친구는 "코 수술을 하고 싶다는 메시지냐. 하고 싶냐"고 물었고 이세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남자친구는 이세영을 간지럽혔고 이세영은 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세영은 연하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열애, 최근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세영은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해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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