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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kg 감량' 서유리, 볼륨감 잃고 '리즈 미모' 얻었다 "이 사진도 포토샵"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7-14 17:26

수정 2021-07-14 17:26

'16kg 감량' 서유리, 볼륨감 잃고 '리즈 미모' 얻었다 "이 사진도…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성우 서유리가 다이어트 성공 후 가녀려진 몸매를 드러냈다.



서유리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아수라장'에서 공개한 제 다이어트 비법은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 소식 단백질 음료 6시 이후 금식 고주파마사지(부기 제거) 였어요. 다이어트엔 역시 왕도가 없다..그리고 이 사진 역시 포토샵을 했다..라고 말씀 드립니다. 본격적인 여름 더위, 우리 모두 코로나 조심해서 건강한 다이어트 합시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유리의 '아수라장' 녹화 인증샷이 담겼다. 서유리는 다이어트 후 가녀린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 출연한 서유리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20kg 가까이 쪘다가 최근 16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외의 단점(?)이 있었다며 "다이어트를 하고 나서 남자 팬들이 너무 싫어하더라. 볼륨감이 사라졌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서유리는 다이어트 후 받는 '포토샵 의혹'에 대해서도 "포토샵은 다들 하지 않냐. 요즘 볼륨을 키우긴 한다"고 또 한 번 솔직 고백을 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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